2월 6일 오후 2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서
제주세계평화의 섬 10주년의 성과를 진단하는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실에서 제주세계평화의 섬 10주년 행사 일환으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문정인 연세대 교수가 ‘세계평화의 섬 10주년과 제주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동북아 정세와 남북관계 전망, 그리고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제1주제로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이수석 수석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한다. 전문가 토론은 강근형 제주대 교수와 제주발전연구원의 홍재형 연구원, 제주평화연구원의 진행남 연구위원이 함께한다.
제2주제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 향후 10년의 비전, 전략, 추진체계-새로운 모색을 위한 논의’이다. 고경민 제주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선화 도의원, 이용탁 JIBS 보도위원, 제주평화연구원의 한인택 연구실장 등의 토론이 이어진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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