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겨울철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지난 1월 30일 주요시설 현장견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제주시가 밝혔다.
이날 대학생들은 환경시설관리사무소를 방문, 시설 소개와 분리수거 선별작업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울누리공원에선 자연장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원 견학을 했다.
이번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11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월 5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읍면동 클린하우스 배출지도, 광고물 정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 현장에서 집중 근무했다.
제주시 관계자는“아르바이트 참가학생들에게서 근무소감문과 건의서를 받고, 대학생들의 현장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시 2015 여름철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오는 7월 실시할 예정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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