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가 마주오던 공항버스와 부딪쳐 경운기 동승자가 사망했다.
지난 28일 오후 6시 46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아프리카박물관 동쪽 200m 지점 교차로에서 공항버스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경운기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 동승자 장모(56·여)씨가 숨지고 경운기 운전자 강모(80·남)씨 등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