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 29~30일 한화리조트에서
제주혁신도시와 연계한 제주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은 ‘지역경제 동반성장을 위한 제주혁신도시 연계 발전방안 워크숍’을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화리조트 제주 능화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주요사업과 제주지역 전략산업 등을 감안, 교육·연수, 기상 연구, MICE 산업 등 모두 3개 부문을 중심으로 한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제주혁신도시 교육·연수 부문 산·학·연·관 연계 발전방안(고태호, 제주발전연구원) △제주지역 발전, 국립기상과학원과 함께(김백조, 국립기상과학원) △제주혁신도시 연계 제주MICE산업 상생 발전 방안(유영신, 누리커뮤니케이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전 공공기관과 도내 산·학·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혁신도시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당 기관들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정책사업 등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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