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제주시협의회(회장 조재홍)는 27일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 2015년 정기총회 및 임원 개선'을 제주시열린정보센터에서 제주시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정순종 새마을제주시협의회 사무국장 진행으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사업추진실적보고', '감사보고', '세입ㆍ세출결산', '2015년 사업계획(안)' 및, '세입ㆍ세출예산(안)심의' 안건 등을 일괄 승인 처리했다.
이어 제15대 임원선거에서 회장에 고성화(한경새마을)지도자가 뽑혔다.
이어 부회장에 강춘범(용담동 새마을)지도자, 천창수(조천읍 새마을)지도자, 감사에 강시병(한림읍 새마을)지도자, 안창준(외도 새마을)지도자, 총부에 강완길 새마을 지도가가 각각 뽑혔다.
조재홍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장은 “임기동안 새마을 봉사활동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새마을지도자님께 고마운 말씀 전한다.”며 “새로 뽑힌 회장님과 임원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도자님들이 힘을 합하여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더욱 정진하길 희망한다.” 이임 인사를 했다.
고성화 신임 회장은 “새마을 운동의 근본인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자기 지역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 하여 주길 바라며, 새마을회관 건립과 새마을 체육행사 등을 할 수 있도록 몸이 부서지게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취임 인사를 했다.
한편 2015년 새마을지도자의 지향목표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위해 4대 중점과제를 목표로 ‘문화공동체운동’으로 삶의 질 향상, ‘이웃공동체운동’의 인보활동 활성화, ‘경제공동체운동’의 창조경제 기여, ‘지구촌공동체운동’의 새마을 운동 해외전수 등 활동을 통해 ‘문화융성’, ‘국민행복’, ‘경제부흥’, ‘국격상승’ 등을 하겠다고 지향 목표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