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테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수성) 운영위원 41명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세계겨울 7대 불가사의 축제, 문회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를 찾아 벤치마킹 했다.
이호테우축제위원들은 산천어축제를 주최하는 화천군 관계자로부터 축제 준비에서부터 마무리 할 때까지 과정과 여름철 축제인 쪽배축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를 하는 등 위원들 스스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도 마련했다.
김수성 위원장은 “산천어축제장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호테우축제가 제주도의 대표적인 전통어로문화축제에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테우축제는 2014년도 제주도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돼 상금 2천만 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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