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경 서울 화곡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이 타고 있던 버스가 한경면체육관 인근 300여m 지점에서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는 2명이 크게 다치는 등 10여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학생 27명과 교사 2명 등 30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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