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폐기물 소각장 시설에 대한 정기점검으로 폐기물 반입이 일시 중지된다.

제주도는 4일 광역소각장 정기검사 대비와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북부광역소각장과 남부광역소각장의 설비에 대해 정기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부소각장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남부광역소각장은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소각대상 폐기물의 반입이 중지된다.

제주도는 이에 대비해 각 행정시를 통해 소각대상 폐기물의 일시 반입중지로 인한 주민불편이 없도록하고, 반입 중지기간에는 인근 매립장을 활용토록했다.

문상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