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학회 선정 결과 … 김용범 의원은 장려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하민철 의원(새누리당)이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정순관)가 선정한 제11회 우수조례 선정 결과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김용범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민철 의원이 대상을 수상한 조례는 ‘제주특별자치도 용천수 활용 및 보전에 관한 조례’. 이 조례는 도내 분포하고 있는 수자원인 용천수의 효율적 활용과 관리를 통해 용천수를 공공 자원으로 보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또 김용범 의원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정착주민 등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주로 이주한 정착 주민들의 안정적인 적응을 통해 도민과 정착 주민들간 상생 협력을 촉진, 정착 주민드르이 정주환경 개선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다.
한편 하 의원은 지난 제9회 우수조례상 선정 때도 ‘제주특별자치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로 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고, 김용범 의원도 ‘제주특별자치도 작가의 산책길 및 문화예술시장 운영관리 조례’로 장려상을 수상, 개인 부문에서만 두 번째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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