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봉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양광식) 제14대 회장에 오동하씨(56)가 선출됐다.
양봉협도지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임시총회에서 선거직 임원인 회장에 오동하 씨, 감사 오인배·양우석씨를 각각 선출햇다. 이들 임기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이다.
신임 오 회장은 서귀포시 토평동 출신으로 10여년 간 양봉조합에 근무했고, 15년 양봉 경력과양봉 도지회 감사를 거쳤다.
오 신임회장은“조직의 내실화와 회원 확대, 조직의 위상강화 등의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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