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스모그가 몰려오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중국발 초미세먼지에는 오염물질이 많이 섞여 있어 바깥 활동을 삼가고 특히 노약자나 호흡기질환자들은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지역은 30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14도, 서귀포 15도로 예상된다.
내일(31일)은 오전에 빗방울 떨어지다 오후부터 비가 오고, 밤에는 눈이 오겠다.
이 눈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까지 이어지겠다.
1월 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mm이고,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 10~40cm, 제주도(산간 제외) 1~5cm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며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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