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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흘1리 동백동산에 탐방안내소 마련
선흘1리 동백동산에 탐방안내소 마련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12.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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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안내소

세계 첫 람사르마을, 세계지질공원대표명소, 전국12대 생태관광지인 조천읍 선흘1리 소재 동백동산에 탐방안내소가 마련됐다.

탐방안내소는 지상 1층 432㎡ 규모로, 주요시설은 생태체험관, 교육·자료실, 음식체험관, 토산품 판매점등이 들어섰다.

제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억3000만원(을 들여 차량 92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을, 올핸 10억 원을 들여 6개월 동안 공사를 통해 12월에 동백동산 탐방안내소를 완공했고 밝혔다.

탐방안내소 준공으로 앞으로 선흘1리(람사르) 마을은 선흘곶 축제, 생태관련 세미나, 생태관광지역 홍보, 람사르를 활용한 브랜드 개발, 자연환경자원을 활용한 주민 소득창출 등에 나서게 된다.

선흘1리 생태관광협의체(위원장 박현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구성 등 지역주민 자율 활동이 높이 평가받아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지정 육성사업으로 뽑혀 3년 동안 운영보조금을 지원 받게 됐다.

김윤자 녹색환경과장은“친환경 체험숙소(에코치유센터, 생태연못 등) 건립예산이 일부 반영되면서 내년부터 생태관광 활성화 극대화와 성공모델 육성 등 전국에서 가장 찾고 싶은 생태관광지역으로 이미지 제고로 생태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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