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을미년의 첫날은 강추위에 눈이 오며 해돋이는 보기 어려울 듯하다.
기상청은 31일부터 1월 2일까지 눈이 오고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며 매서운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지역은 29일 새벽에 가끔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고, 산간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고, 산간에는 1cm 내외의 눈이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10도, 서귀포 1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29일 저녁부터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30일은 대체로 맑겠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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