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품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7개 업체를 발굴하고 내년 1일자로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되니 업체는 음식분야 4개소, 숙박분야 8개소, 관광지 분야 4개소, 여행업 분야 1개소로 오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인정되며 지정업체에 대해서는 홍보비 지원 및 우수관광사업체 인증패가 제작·배포된다.
이들 업체는 제주관광진흥기금 우선지원, 우수관광사업체 홍보물 제작, 도 홈페이지 게제, 인증마크 활용 등의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체 지정은 지난달 4일부터 19일까지 음식점, 숙박업소, 교통업체, 관광지, 여행사 등 5개 분야 21개 업체로부터 신청 받아 현장평가와 우수관광사업체평정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지정됐다.
■우수관광사업체 지정 업체 명단
▲음식분야(4개소)
△재지정
중문덤장, (주)광원, 흑돼지구이점하영, 늘봄흑돼지
▲숙박분야(8개소)
△신규
포시즌
△재지정
늘송파크텔, 제주올레모텔, 오렌지모텔, 동해모텔, 오케이모텔, 아이존호텔, 사쿠라모텔
▲관광지분야(4개소)
△신규
(주)이레포나밸리공연장
△재지정
제주피엠씨(주), 농업회사법인(주)메이즈랜드, 트릭아트뮤지엄
▲여행업분야(1개소)
△재지정
(주)천지관광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