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임대 감소 등 지역 경기침체가 요인
제주시의 올해 3월 건축허가 면적이 전년 동월대비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올해 3월 제주시 총 건축허가 면적은 2만1012㎡로 지난해 4만14㎡에 비해 47.49% 감소됐고 지난달 2만7635㎡에 비해 23.97% 감소했다.
특히 상업용건축허가 면적은 작년 2만376㎡보다 58.92%나 크게 감소한 8370㎡로 나타났다.
상업용 건축허가 면적이 감소한 이유는 상가임대 감소 등 지역 경기 침체로 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용도별 허가 동양을 보면 주거용 건축허가 면적은 만1482㎡로 지난해 만4021㎡에 비해 18.11% 감소됐고 지난달 만8172㎡비해 36.81% 감소했다.
상업용 건축허가 면적은 8370㎡로 지난해 2만376㎡에 비해 58.92% 감소됐으며 지난달 6139㎡에 비해 36.34% 증가했다.
문교.사회용 등 기타 건축허가 면적은 1160㎡로 지난해 5397㎡에 비해 78.5%감소됐으며 지난달 3261㎡에 비해 64.43% 감소했다.
한편 농림수산용 건축허가 면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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