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6:48 (수)
'북한이탈주민 제주 정착을 위한 사례 발표회' 개최
'북한이탈주민 제주 정착을 위한 사례 발표회' 개최
  • 제주도의제21협의회
  • 승인 2014.12.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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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제21협의회(상임의장 김태성)와 제주시동부지구사제단, 제주치명자의모후레지아, 제주특별자치도하나센터는 지난 20일 천주교광양성당에서 ‘북한이탈주민 제주 정착을 위한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차상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의 진행으로 북한이탈주민 김옥주 통일안보강사, 김순교 한백선교회 대표의 제주 정착 생활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제주 도민들과 함께 나누는 편안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이뤄졌다.

임문철 천주교구화북성당 주임신부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제주도민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장이 많이 마련되길 바라며, 북한이탈주민을 제주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제주도민과 함께 어우러지기 위해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의제21협의회는 2011년부터 3년간 제주도하나센터와 함께 제주도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진행 및 세미나 개최 등 여러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제주도의제21협의회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제주 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문의: 제주도의제21협의회 ☏ 74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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