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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정환경국,올해 추진성과“눈에 띄네”
제주시 청정환경국,올해 추진성과“눈에 띄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1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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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정환경국(국장 여찬현)은 올해 환경정책 기본방향인 ‘친환경 녹색도시, 쾌적한 청정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각종 중앙단위 공모‧평가 사업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분야별 추진성과를 보면 구좌읍 동복리 마을총회 의결에 따라 신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유치하고, 이 지역에 225억 원 상당 주민소득사업 지원 협약 체결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있다.

이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제2회 대한민국 로하스대상 친환경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제주시는 시설용량(하루 110톤)을 넘는 반입(하루 30톤) 되는 음식물류폐기물을 미생물을 이용해 소멸화 처리 시범 운영을 통해 식물류폐기물자원화센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5만4000세대 가입해 1767만1000kwh의 전력을 줄였다.

동백동산(람사르습지) 탐방안내소를 만들고,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전국 생태관광지와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로 가꿔가고 있다.

이밖에도 생활쓰레기 선진수거시스템(클린하우스)와 음식물쓰레기 선진배출시스템(RFID계별계량장비) 확대했고, 소나무 재선충 확산방지 등 산림생태계 보존과 아름다운 녹색 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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