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호동이 사단법인 제주올레로부터 '2014 올해의 마을'로 선정됐다.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은 지난 19일 서귀포농협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2014 제주올레 땡큐파티'에서 "제주시 이호동이 2014 제주올레 사업인 '올레마을 룰루랄라~제주올레 시즌2' 행사와 '제주올레걷기축제(17코스)' 행사 시 풍물공연 및 점심 등 자원봉사를 통해 국내외서 참여한 올레꾼들에게 편안한 올레길이 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해주어 올해의 마을로 선정하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제주올레 땡큐파티에서는 제주올레 후원기업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올 한해 제주올레가 걸어온 길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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