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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철 제주안실련 대표, 2014안전문화대상 수상
조승철 제주안실련 대표, 2014안전문화대상 수상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12.21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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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승철 대표.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조승철 대표가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받았다.

조승철 대표는 지난 15일 국민안전처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진행된 ‘2014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 ‘쓰리 GO! 프로젝트’를 응모해 이같은 상을 받게 됐다.

‘쓰리 GO! 프로젝트’는 ‘재난은 막GO, 위험은 줄이GO, 안전은 지키GO’로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선제적·상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효율적인 맞춤형 예방 교육, 현장중심 맞춤형 대응훈련 실시 등의 내용이다.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지난해 8월 18개 기관·단체로 안전문화운동추진 제주특별자치도 협의회를 구성했다.

제주안실련은 또한 각종 재난정보를 DB화하고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자동기상관측시스템의 신설 및 보수 등 하드웨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365세이프타운 체험교육에 힘을 쏟았다.

제주안실련은 이와 더불어 위험상황에 노출 빈도가 높은 폐지수집 어르신과 홀몸노인 등 재난취약 계층 등에게 야광조끼와 야광모자 지급, 화재가스 감지기 설치, 호출기 지원 등 사전에 위험요인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재주도민들의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한 안전교육 강화로 사회적 안전불감증을 타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조승철 대표는 “강력한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지난달 국민안전처가 출범했다. 출범후 첫 장관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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