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사업 기부천사 이벤트 당첨 고객 51명 명의로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지정면세점은 지난 19일 중문관광단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위치한 중문 매장에서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센터장 강철남)에 ‘기부천사 이벤트’를 통해 모금한 5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사회공헌 사업(제이투게더‧J-Together)의 일환으로 당첨 고객의 구매금액만큼 고객의 명의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기부천사 이벤트’를 시행해왔다. 올해 이벤트를 통해서는 총 51명이 당첨돼,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제이-투게더(J-Together)’는 제주관광공사의 영어약자 ‘JTO’와 ‘다함께’를 의미하는 'Together'를 합성해 만든 제주관광공사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사회공헌과 나눔 경영은 공기업으로서의 기본적인 공익적 책임”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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