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도립미술관,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
도립미술관,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4.12.19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우수에 제주해녀박물관·서귀포감귤박물관 선정
 

2014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결과 도립미술관이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위원회는 19일 2014년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한 결과 최우수 공영관광지에는 도립미술관이 우수에는 제주해녀박물관과 서귀포감귤박물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장려에는 제주별빛누리공원, 제주목관아, 민속자연사박물관 3개소가 선정됐다.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된 도립미술관은 총 86.01점으로 직원과 자원 봉사자들의 친절한 관람객 응대 서비스 제공, 관광지 인프라 시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공영 관광지 3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암행평가 40%, 현장평가 30%, 관광객 대상 만족도 조사 30%를 각각 합산한 결과다.

이번 현장 평가에는 학계, 관광업계, 시민단체 등으로 지난 11월 구성된 공영관광지 운영 평가 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공영 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확정됐다.

우수 관광지 6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22일 제주 관광인보고회에서 상패와 함께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평가 결과를 공영관광지별로 통보해 평가결과가 미흡한 관광지에 대해서도 후소 조치 계획을 받아 사후 관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