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자원순환사회 제주' 조성
[기고] '자원순환사회 제주' 조성
  • 미디어제주
  • 승인 2014.12.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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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생활환경관리과 자원순환담당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생활환경관리과 자원순환담당 박근수

자원순환(Recycle of Resource)이란 생산․소비 등 경제활동에 수반하여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된 폐기물을 적정하게 재활용, 회수, 처리하는 등 자원의 순환과정을 환경친화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천연자원 소비를 줄이고 자원을 순환적으로 이용하여 환경부하를 줄이는 것을 ‘자원순환형 사회‘라 할 수 있다.

  과거 폐기물 정책은 80년대는 안전처리, 2000년대 초반까지는 재활용, 2010년대 들어 자원순환 정책으로 바꿔지고 있으며, 생산․유통․소비 단계에서 폐기물의 발생억제(Reduction), 재사용(Reduse), 재활용(Recycle), 에너지 회수(Recovery)로 매립 및 소각되는 최종 처분량을 최소화 하는데 있다.

  우리나라도 관련 환경 법률의 정착과 쓰레기 종량제와 음식물쓰레기의 직 매립 금지 등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정책 추진으로 경제성장(GDP)증가비율 보다 낮은 디커플링(Decoupling)현상으로 폐기물발생량의 둔화되고 1인당 배출량도 0.95kg/일로 감소되고 매립 및 소각에 의존했던 폐기물 처리구조도 자원순환으로 전환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도는 관광지의 특성과 유입 인구 및 관광객의 증가 등 폐기물 발생량의 급증하여 1인당 발생량이 전국 최고인 1.47kg/일이며, 소각과 매립비율도 전국 평균보다 높은 53%로 재활용율 정책 추진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우리도는 2015년에 클린하우스 청결 지킴이 운영, 재활용품 수거장려금 확대, 재활용품 육상 운반비 및 읍면․도서지역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 사업비 지원, 농촌 폐비닐 수거비 인상,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읍․면․동별 클린제주 및 음식물쓰레기 감량 평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도민의 만족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깨끗한 국제자유도시 및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자연유산으로서 보물섬 제주 환경보전과 “2020 쓰레기 제로화 섬 제주와 세계환경수도 제주”조성을 위하여 큰 것이 아닌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도민의식과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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