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도리 철새도리지 복원사업’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제주 하도리 철새도리지 복원사업’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4.11.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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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식물섬 등 철새 서식지 및 어류생태계 복원, 탐방로·탐조대 등 구축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하도리 희귀철새도래지 일원 생태습지 복원사업’이 지난 21일 '제14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생태적·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복원한 사례를 발굴하고 녹색성장을 위한 하나의 모델로 제시·발전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주 하도리 희귀철새도래지 생태습지 복원사업은 2013년도 공모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채택되 전액 국비 7억 원을 지원받아 시행된 사업이다.

하도리는 하구생태계로 생물종이 다양한 곳으로 국제 멸종 위기종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등을 비롯해 특히 겨울 철새들이 많이 찾아오는 지역이다.

이번 복원사업에는 겨울철에 도래하는 조류를 위해 인공 식물섬 등 철새 서식지 복원과 철새 먹이원인 어류생태계를 복원하고, 탐방객을 위한 탐방로와 탐조대 등을 구축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우수한 제주 자연 자산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서 생태계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체험 환경교육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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