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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서부보건소, 버스정류장 등 금연구역 주민 집중 홍보
제주시서부보건소, 버스정류장 등 금연구역 주민 집중 홍보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11.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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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김익수)는 올 9월23일부터 비가림 버스정류장과 일부 관광지에 금연스티커를 붙이고 대상시설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달라지는 금연구역 주요내용을 보면 2012년부터 시행돼 오던 음식점, 커피숍, 호프집 등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이 내년 1월1일부터 전면 금연시설로 지정된다.

올 9월23일에는 금연구역지정 고시를 통해 제주도 전체 비가림버스정류장 1594곳, 공원과 관광지 38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부보건소는 내년부터 서부지역 관할(한림읍,애월읍,한경면) 음식점 674곳과 새로 지정된 비가림버스정류장 297곳에 제작된 스티커를 오는 12월말까지 모두 붙이기로 했다.

새로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100㎡미만 음식점에 대해 계도와 홍보를 강화하고 ,비가림버스정류장에서 지역주민 금연도 캠페인과 홍보물 배부를 통해 집중 홍보하게 된다.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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