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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말레이시아 전파를 탔다
제주해녀, 말레이시아 전파를 탔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11.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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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테마로 한 여행특집편 23일 말레이시아서 방송
물질 체험을 하며 말레이시아 TV를 통해 제주해녀를 알린 말레이시아 유명 연옝니 자하민씨(가운데).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중인 제주해녀가 말레이시아에도 알려졌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부터 3일간 말레이시아 유명 연예인 자하민 바키 자이날씨를 초청, 제주 해녀를 테마로한 여행특집편 TV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하민씨는 말레이시아 TV 및 라디오 MC로 각광받는 연예인이면서 한국관광공사가 임명한 명예홍보대사이기도 하다.

기는 2012년부터 말레이시아 골든어워드 수상 경력과 K-Pop을 비롯한 한국의 문화예술분야의 TV 프로그램을 맡아오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의 해녀와 이색적인 문화체험활동을 내용으로 진행됐고, 말레이시아 TV 8 채널을 통해 23일 첫 전파를 탔다.

자하민씨는 물질을 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 힘들고 고단한 해녀의 삶을 ‘제주의 어머니’로 감동을 주기도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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