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9:15 (목)
재래시장에서도 카드 사용 '가능'
재래시장에서도 카드 사용 '가능'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6.09.27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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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재래수산시장 상인회 VS 제주은행 업무제휴 협약 체결

동문재래 수산시장에서도 카드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재래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동문재래수산시장상인회(회장 김태현)와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은 26일 동문재래수산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재래시장을 찾는 일반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하여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갖추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처음으로 도입되는 '동문재래수산시장'에서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이 고객 확보 경쟁에서 인간적인 정(情)을 더하여 한층 강화된 시장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은행은 '동문재래수산시장 상인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도입에 따른 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용카드 단말기 무상 지원 및 관리수수료를 최대한 할인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제주은행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점수수료율을 할인, 우대하며 2006년 12월말까지 제주은행 신용카드로 '동문재래수산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들에 대해서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부여하는 특별서비스도 실시한다.

이와 별도로 '재래시장사랑카드'를 발급하여 카드 사용액의 0.1%를 동문재래수산시장 발전기금으로 출연하며 제주은행 신용카드 회원들이 동문재래수산시장에서 신용카드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각종 홍보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책임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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