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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 협치정책실장, "행패 부린 것 사과…다만, 부끄러운 점 없다"
김헌 협치정책실장, "행패 부린 것 사과…다만, 부끄러운 점 없다"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4.11.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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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 협치정책실장

제주시내 커피숍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 혐의로 체포된 김헌 협치정책실장이 사과했다.

김헌 실장은 14일 오후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사과드린다”며 “깊이 반성하고 성찰하고 있다”고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

김 실장은 “공인으로서 조그만 잘못이라도 있었다면 책임지도록 하겠다”면서 “감사위원회 등의 엄정하고 철저한 진상조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 실장은 “저의 양식에 비춰 부끄러운 행동은 없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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