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 예방법
빈집털이 예방법
  • 강성민 시민기자
  • 승인 2006.09.26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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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민 순경 /제주경찰서 연동지구대>

올해 추석은 9. 30(토)에서 10. 8(일)까지 이어지는 말 그대로 "황금연휴"입니다.
경찰은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집을 비우는 가정을 대상으로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 방범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만 "내 물건은 내가 지킨다는 자위방범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추석을 즐겁고 편안하게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가정에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가능한 빈집털이 예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째, 신문, 우유 등 정기적인 배달물을 당분간 넣지 말도록 연락을 해둡시다. 빈집털이가 가장 쉽게 범행대상으로 삼는 집은 우편물이나 신문등이 쌓여 있는 집입니다. 따라서 외부에 빈집이라는 것을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초인종을 무음이나 작동불능 상태로 전환해 두는게 좋습니다. 범인이 초인종을 누르거나 전화를 걸어 응답하는지 등 빈집 여부를 확인 후 범행을 하기 때문입니다. 집 전화는 휴대전화나 이웃 집으로 착신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셋째, 집을 장기간 비울 때는 출입문 하단 우유 투입구가 범죄의 통로로 악용되므로 잠금 장치를 하거나 안쪽에 장애물을 설치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화장실의 작은 창문이나 환기구도 반드시 잠그고 고층 아파트라도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물건을 훔치는 경우도 허다하므로 발코니 창문도 잠그도록 합시다.
물론 고가의 귀금속이나 현금은 관할 지구대, 파출소에 맡겨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절도피해를 당한 곳 90% 이상이 빈집, 문단속이 소홀한 집이라는 통계입니다. 들LOCK 날LOCK(들어갈 때 잠그고 나갈 때 잠그기)만 잘해도 내 물건 내가 지킬 수 있으므로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예방법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절도 피해 못지 않게 주의해야 할 것이 교통사고입니다.
예상치 않은 교통사고로 즐거운 추석연휴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안전하고 여유있는 운전 부탁드립니다.

<강성민 순경 /제주경찰서 연동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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