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5곳 행정처분, 23곳 시정경고
부동산 중개업소 가운데 법을 어긴 28곳이 적발됐다.
이는 제주시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 10월15일까지 1개월간 관내 동부지역(옛 도심권~구좌읍) 중개사사무소 275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을 한 결과 적발한 것이다.
점검결과 제주시는 사무실미확보 업소 3곳, 손해배상책임 보증 미설정 업소 1곳, 간판표시사항 미준수 업소 1곳은 행정처분하기로 했다..
공제증서 등 법정게시물 미 게시 등 위반정도가 경미한 23곳은 현지 시정지도와 경고 조치했다.
이와 관련 무단 이전한 것으로 보이는 업소 2곳은 이전신고 하도록 조치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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