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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재일제주인센터, ‘마이너리티와 이민’ 세미나
제주대 재일제주인센터, ‘마이너리티와 이민’ 세미나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10.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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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제주대서 국내외 전문가들 모여 관련 토론 진행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센터장 김동전 교수)가 오는 31일 오후 1시 인문대학 문화원형체험관에서 일본 학술프로젝트팀(팀장 유효종, 와코대학 교수)과 공동으로 ‘마이너티리와 이민’을 주제로 한일 공동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재일제주인센터에서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재일제주인’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그 범위를 넓혀 세계적 관점에서 이민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세미나 주제발표 내용은 △‘마이너리티’란 무엇인가-동아시아, 미국, 유럽의 비교(공동발표 : 유효종/와코대학 현대인간학부, 이와마 아키코/릿쿄대학 사회학부) △스웨덴의 도전-난민정책과 다문화주의(히키치 야스히코/와코대학 현대인간학부) △한국에서의 마이너리티의 이해를 위한 시론(박경태/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일본의 마이너리티문학의 현황과 미래(소명선/제주대 일어일문학과) △제주의 이주민과 다문화 정책(최현 /제주대 사회학과)이다.

주제발표 후 염미경 제주대 사회교육과 교수, 마치다 다카시 제주대 재일제주인센터 특별연구원 등이 각 발표에 대한 토론을 한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된 원고는 재일제주인센터 연구총서로 발간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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