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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맞아 전지훈련팀 제주시로 발걸음
전국체전 맞아 전지훈련팀 제주시로 발걸음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10.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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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전국체육대회을 맞아 전국에 있는 체육인들이 현지적응 훈련을 위해 제주시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를 찾은 전지훈련팀은 작년 3만3758명에서 올 10월 현재 3만7623명으로 9%가 늘어났다.

현재 전지훈련팀은 육상, 수영, 정구, 테니스 등 각 시도 대표선수들이 전국체전 메달을 따기 위해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주시는 전지훈련팀을 위해 차량과 삼다수 지원 등 훈련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부천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겨울 제주시에서 겨울철 전지훈련(1개월 체류)을 통해 실력이 월등히 나아져 전국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 올해도 제주시에서 전지훈련을 해야겠다고 사전 예약을 했다.

캐나다 육상대표팀 관계자는 지난 20~22일 제주시를 방문, 내년 세계선수권 육상대회에 참가하기 전 제주시에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선수단과 관계자 80명 정도가 참가할 예정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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