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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예방 위한 사전 프로그램 운영 필요”
“여성폭력 예방 위한 사전 프로그램 운영 필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10.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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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 여성인권상담소 등과 간담회 갖고 현장 의견 수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현정화)는 지난 22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성인권상담소 및 지역 자활센터협회 임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안전위 소속 의원들과 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 지역자활센터협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여,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가 개진됐다.

여성인권상담소 관계자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사전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양성, 신고에 따른 대처방법 개선 등을 건의했다.

또 자활센터협회에서는 자활 활동을 위한 교육 공간과 작업공간 확보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각 단체의 현안사항와 애로사항에 대한 얘기가 오고갔다.

현정화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복지 현장 관계자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를 강화, 복지 의정을 실현함은 물론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을 수용해 도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는 의정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안전위는 소통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우선 1단계로 내년 3월까지 여성, 장애인, 노인, 아동복지 단체와 간담회를 매월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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