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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원도심 활성화 위해 문화공간 찾는다
원희룡 지사, 원도심 활성화 위해 문화공간 찾는다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4.10.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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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원도심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화예술공간을 방문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3일 제주시 원도심지역인 삼도2동에 위치한 아라리오 뮤지엄 탑동시네마와 일도1동에 소재한 문화공간 왓집을 잇달아 찾아 전문가들과 원도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1일 새롭게 문을 연 아라리오 뮤지엄 탑동시네마는 지난 2005년 폐관된 복합상영관 극장을 개조해 창업자인 김창일 회장이 1990년대부터 수집한 동서양 현대미술작품을 기반으로 대형설치작품과 조각, 회화 등 현대미술을 전시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갤러리다.

또 문화공간 왓집은 작은 브랜드들이 모여 창작활동을 하며 소비자와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1층에는 제주문화를 담은 다양한 기념품이 전시·판매되고, 2층에서는 전시·세미나·공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은 원도심지역의 문화공간을 살펴보고 문화예술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 지역의 활로를 찾고자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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