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대형마트 제품과의 가격 경쟁 가능성 충분”
“대형마트 제품과의 가격 경쟁 가능성 충분”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10.21 14: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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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골목슈퍼 PB상품 9개…올해 깐마늘과 건어물 ‘인기’
골목슈퍼 PB상품으로 만든 건어물.
 

골목슈퍼의 자체브랜드상품(PB상품)이 선전을 펼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골목슈퍼 PB상품은 모두 9개. 제주도가 대형마트에 대응하기 위해 도슈퍼마켓협동조합과 개발을 추진한 것으로, 도내 유통체인점인 남양체인·근대화체인·킹마트 등 500여개 점포에 배송되고 있다.

골목슈퍼 PB상품은 지난해 5월부터 등장했다. 9개 상품 가운데 매출액이 높은 상품은 쌀, 친환경화장지, 종이컵, 깐마늘, 건어물 등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17억8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과잉생산되는 마늘의 판매를 위해 ‘깐마늘’을 공급하고 있고, 건어물도 PB상품으로 내놓았다. 9월말까지 마늘이 8400만원, 건어물 7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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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14-10-21 16:03:55
수퍼마켓협동조합이 골목상권이라고?????
돈자랑허멍 육지에서 물건사당 도내 대리점들 다~~~죽이는 나쁜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