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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파스나 붙이는데 이렇게 와주니 고맙죠”
“우린 파스나 붙이는데 이렇게 와주니 고맙죠”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10.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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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사랑의 의료봉사단, 북촌리서 진료봉사활동
 

제주한라병원 사랑의 의료봉사단(단장 문영진)이 지난 18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는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의와 간호사 등 20여명이 각종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마을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진료활동을 전개했다.

고완순 북촌리 노인회장은 “진료봉사를 위해 이렇게 다양한 진료과가 함께 와준데 대해 놀랐다”며 “만성질환에 시달리면서도 간단한 약이나 파스 하나에 의지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렇게 휴일에 찾아와 진료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한라병원 사랑의 의료봉사단은 두 달에 한 번씩 격월로 농어촌지역을 찾아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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