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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제주 상공대상 수상자 4개 부문 확정
제22회 제주 상공대상 수상자 4개 부문 확정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10.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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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자원, 동원설비㈜,㈜흥도전력, 유한회사 우일상사, 동경관광흥업㈜등
양연호 회장,현동수 대표이사,홍창도 대표이사,송형록 대표이사, 김광일 회장(왼쪽부터)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제22회 제주상공대상 수상자 4개부문을 확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를 보면 △경영부문에 ㈜대성자원(회장 양연호)△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부문에 동원설비㈜(대표이사 현동수) △ 사회복리부문에 ㈜흥도전력(대표이사 홍창도), 유한회사 우일상사(대표이사 송형록)△특별대상(해외기업인상)으로 일본 동경관광흥업㈜주식회사(회장 김광일)이다.

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수상자로 김대형 대표(㈜청정섬제주), 김희철 회장(㈜토펙엔지니어링), 박경섭 대표(㈜동부건재), 강성훈 대표(㈜주원종합건설)가 각각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표창 수상자는 박성수 상무(에이디텔레콤㈜), 현진영 대표(㈜새한), 김형찬 대표(㈜동성콘크리트), 이봉은 대표(㈜덕천개발), 송재철 대표(동천LPG충전소), 강신보 대표(㈜제주유리의성), 김우철 대표(㈜ 용우종합건설)가 선정됐다.

오는 10월30일 제주시내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리는 제4회 글로벌 제상대회 폐회식에서 제22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양연호 회장은 신용과 장인정신을 기본원칙으로 한라자원, ㈜한길자원, ㈜)대성자원 회장직을 지내며, 30여 년 동안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내 재활용 산업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포스코, 현재제철 등 국내 굴지 제강업체와 대형 제지업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재활용품 구매·납품에 참여하고 있다.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동수 대표이사는 건설경기가 불황이던 지난 1997년건설업계에 뛰어들어 짧은 연혁을 가진 설비건설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기계설비(냉·난방시설, 위생 및 공기조화 설비), 소방시설 분야에서 시공순위 전국 상위 3%안에 손꼽히는 초고속 성장을 이뤘다.

직원 능력개발이 곧 회사 경쟁력이라는 원칙으로 자격증 취득때 인센티브 제공과 지속적인 R&D 투자 결과, 도내 동종업계 최초로 ISO 9002 인증을 따냈다.

홍창도 대표이사는 1995년 제1종전기공사업 면허로 전기공사업을 시작해 기술력과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배전공사를 비롯한 송·변전, 지중선 공사, 옥내공사, 가로등 조명공사, 기타 부대설비공사 등 효율적인 품질시스템을 갖춰 성실시공업체로서 인정받고 있다,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범죄예방위원, 감사, 부회장직을 지내며 지역사회의 범죄예방활동과 소외계층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송형록 대표이사는 유통업을 운영하면서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2011년 4월 재단법인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을 설립·출범해 현재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명품교육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시민중심의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모금 100억원 조성운동을 적극 추진, 최근까지 52억3800만원을 모금하는 등 지역교육발전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김광일 회장은 재일제주인 2세로 1992년에 부동산업계 뛰어들어 건물 임대업으로 기반을 다진 동경지역 대표 자수성가형 모범상공인이다.

제11대 동경한국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해 재일상공인들의 건전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등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동포사회에서 폭넓은 신임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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