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편의점을 돌며 연쇄 강도 행각을 벌이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새벽 5시10분께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편의점에서 흉기로 아르바이트생을 위협, 현금을 뺏은 혐의로 김모씨(27)를 검거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지난 16일 오전 6시경 용담동 편의점에서 점원을 협박해 돈을 뺏은 남성이 자신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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