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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여경 멘토링서 4년째 "친자매 같죠?"
이주여성·여경 멘토링서 4년째 "친자매 같죠?"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10.19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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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 다문화가정 멘토링 지난 16일 개최
 

서귀포경찰서(서장 강월진)은 지난 16일 관내 식당에서 이주여성 멘티와 여경 멘토 8명간 1대1 멘토링창구를 마련,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지원 활동을 가졌다.

이주여성․여경 멘토링은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 신고 활성화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4년째인 이 프로그램은 자녀교육, 결혼생활 등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문제를 상담해주고 있다.

특히 4년 내내 멘티와 멘토로 만난 베트남 이주여성과 수사과 김모 여경은 자매같은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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