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시민결의대회가 23일 오후 3시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할 수 있도록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제주자연유산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해 범도민적인 운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반드시 등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