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청 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또래상담자들의 교류 및 성장을 위한 또래상담자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 상담자로 활동 중인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0명과 친밀감 형성 게임, 청소년 리더십, 자기 리더십, 피드백 주고받기 등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관계자는 “또래집단의 상호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또래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 및 자율과 책임 중심의 학생자치 활성화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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