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예방과 협력을 통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재난안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 열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이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재난 상황 발생 시 각 단체별 역할 및 예방 활동 전개 등 활동 방안과 상호 단체별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 회원 단체 협력강화 및 현장 활동 등 효율적인 재난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협의했다.
방기성 행정부지사는 “단체 간 협력체계 확대와 재난 위험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갈 수 있도록 시민단체가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새마을회, 적십자사, 해병전우회, 의용소방연합회, 의사회, 간호사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범운전자제주동비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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