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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신제단, 법화사 등 5건 도지정문화재 지정
한라산신제단, 법화사 등 5건 도지정문화재 지정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10.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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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8월까지 기초조사…41건 조사대상으로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숨은 향토유산 발굴사업을 추진, 41건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기초조사를 실시, 특별자치도 출범 이전 4개 시군에서 향토유산으로 관리하던 38건을 포함해 모두 41건을 향토유산 조사 대상으로 골랐다.

제주도는 이 가운데 제주창민요, 한라산신제단, 법화사, 존자암, 선덕사 등 5건을 도지정문화재로 지정했다.

또한 향토유형유산 15건, 향토무형유산 9건 등 24건을 향토유산으로 지정했다.

다음은 향토유산 목록 38건

▲유형 △제주도고비(제주39,서귀1) △제주판관 고경준의 금관조복 △회천동 석상 △내도동 방사탑 △오라동 망배단 △삼양동 흑사구층 △고냉이술굴 △오등동 왕벚나무 △내도 알작지왓 △해안동 왕벚나무 △천지연 생수궤 △색달동다람쥐굴 △서귀 본향당 △예래 본향당 △강정 본향당

▲무형 △제주여성노동요(김태매류) △제주방언 구사기능 △수의와 부수품제작 △시조창 △회심곡 △조천읍 서우젯 소리 △강정마을 논 다루는 소리 △예래마을 새왓이기는 소리 △제주 창작무(좀녀춤, 물허벅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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