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창이국제공항에 신라면세점 ‘오픈’
호텔신라, 창이국제공항에 신라면세점 ‘오픈’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10.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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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화장품·향수 면세점 운영 시작…내년 2월 그랜드오픈
인천국제공항에 이은 ‘제2의 K-코스메틱 쇼핑 허브’ 육성
호텔신라가 1일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오픈한 신라면세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싱가포르에 등장했다. 다름 아니라 호텔신라가 1일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화장품·향수 면세점 운영을 시작한 것.

신라면세점은 이날 창이국제공항 면세점을 오픈, 해외시장 진출의 출발을 알렸다. 창이국제공항 면세점의 매출 규모는 세계 4위로 규모가 만만치 않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월 화장품·향수 모든 매장에 대한 운영권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낙찰 받은 면세사업권 중 가장 큰 규모로 2020년 9월 30일까지 6년간 운영한다.

신라면세점은 창이국제공항 3개 터미널(1~3터미널) 모든 화장품·향수 매장(19개 매장, 5575㎡) 사업권을 확보, 1일 1차로 12개 매장 110여개 브랜드로 영업을 시작했다.

신라면세점은 내년 1월말까지 나머지 부분에 대한 리모델링을 실시해 순차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된 후 내년 2월에 그랜드오픈을 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신라면세점은 아시아 지역 공항 면세점 중 최다인 190여개 브랜드 화장품·향수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호텔신라가 1일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오픈한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인 제4터미널의 화장품·향수 매장도 추가로 운영하도록 돼 있어 창이국제공항에서의 면세 사업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면세점 운영을 계기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와 동반진출을 통해 한류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내년 2월 그랜드오픈 때는 국내 브랜드들을 입점시켜 창이국제공항 면세점을 인천국제공항에 이은 ‘제2의 K(Korea)-코스메틱 쇼핑 허브’로 만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차정호 호텔신라 부사장(면세유통사업부장)은 “인천국제공항 화장품·향수 면세점 운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 한류의 전진기지가 될 창이국제공항에서도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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