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 성금 2000만원 전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단장 강인철)이 지난 29일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10월 1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고향을 방문할 예정인 재일제주인 1세대들의 체류 경비와 생계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원사는 이들의 체류기간동안 진행될 제주관광과 관련, 일부 관광지 무료입장도 지원한다.
제주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012년 6월 출범, 도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