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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지난 29일 제주도체육회를 방문.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리길 기원하는 뜻을 담아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개·폐회식때 입장한 관중에게 지원될 진행 물품 구입에 쓸 예정이다.

오는 10월 28일부터 9일 동안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는 17개시도, 해외동포, 이북5도 선수단과 임원 3만5000여명이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을 비롯한 74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강덕재 본부장은“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도민 모두 성원과 관심이 중요하다.”며,“제주농협은 체전기간에 전 임직원이 수영 종목 자원봉사에 참여, 따뜻한 인심과 저력을 전파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