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주거 부문…설계는 칸종합건축사사무소 방철린 대표
2014 한국건축문화대상 일반 주거부문 대상에 서귀포시 색달동에 있는 ‘제주스테이 비우다’(설계 방철린, 건축주 권지민)가 선정됐다.
‘비우다’는 건축가 방철린 대표(칸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다. ‘비우다’는 방철린이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무위자연’ 즉, 자연스러움의 이치를 건축에 접목시키는 작업의 일환으로 내놓은 작품이다.
모두 10개의 객실을 둔 ‘비우다’는 객실이 서로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비우다’는 꾸미는 걸 최대한 배제, 노출콘크리트라는 재료로 형상화했다.
이 곳을 지키는 이들은 문화콘텐츠 기획을 해 온 권지민씨와 황혜성 선생으로부터 궁중음식을 사사받은 이기숙씨 등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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