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제주아트센터서 단독콘서트 개최
통기타와 청바지. 1970년대 청년문화를 얘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가수 가운데 하나인 양희은이 제주를 찾는다.
양희은은 지난 2010년 전국투어 이후 4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신곡 발표를 앞둔 그가 가장 먼저 찾는 곳은 바로 제주이다.
제주의 매력에 푹 빠진 그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양희은은 이날 콘서트에서 <아침이슬>,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하얀 목련>, <상록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내 나이 마흔 살에는> 등 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아름다운 노래들을 들려 줄 예정이다.
이 공연은 ㈜설문대가 주최한다. 티켓은 R석 8만8000원, S석 7만7000원이다. 문의는 ㈜설문대. ☎ 1588-2364.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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