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특허청 상표등록 완료, 명품브랜드'육성'
제주지역 한우 산업과 축산농가의 미래가 밝게 비춰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한우쇠고기 시장 차별화를 도모하기 위해 감귤을 이용한 기능성 축산물 생산계획인 '촘 맛 귤한우' 브랜드 심볼캐릭터를 제작 완료해 지난 1월 16일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신청 한 바 있다.
이번 제작 완료된 심볼마크는 제주한우 특유의 부드러움과 상큼한 귤향기와 맛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 로고캐릭터는 '촘 맛 귤한우'의 홍보 및 판촉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명랑, 순수, 성실을 성격화해 제작됐으며 제품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감귤부산물TMR에 의한 한우 비육시험 결과 32%의 판매수입 증가와 14%의 사료비 절감 효과를 보였다.
이에 제주도는 '촘 맛 귤한우'를 제주도의 대표적인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고, 감귤을 TMR 자원으로 활용해 감귤먹인 한우 쇠고기 생산으로 생산비 절감 및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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