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경제특수, 원도심 상권과 연결되게 T/F팀 운영도 주문
박재철 제주시 부시장은 29일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3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모든 부서가 전국체전 준비 비상체제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박 부시장은 월요 간부회의를 주재,“ 분야별로 준비사항 하나하나를 체크하면서 미흡하거나 부족한 부분은 부서별로 협업을 통해 즉시 보완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박 부시장은 이날부터 체전이 끝날 때까지 일일점검반을 구성, 22개 분야별 체전준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과 운영상 문제점 등 미비사항을 발굴. 입체적으로 시정해나가도록 했다.
특히 박 부시장은“전국체전 경제 특수를 원도심 전통 상권과 연결시킬 수 있도록 상인연합회와 전문가 공무원으로 TF팀을 구성, 이번 주 안에 대책을 마련·시행하라”고 덧붙였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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