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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봉 WE병원장 아시아온열학회장 선임
최일봉 WE병원장 아시아온열학회장 선임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9.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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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아시아온열학회 제주 개최 가능성 높아져
최일봉 WE병원장.

온열암 치료의 권위자인 최일봉 한라의료재단 WE병원장이 아시아온열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일봉 원장은 지난 9월 4~6일 3일동안 일본 후쿠이에서 열린 2014 아시아온열학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신임 최일봉 원장은 이에 따라 4년 동안 아시아온열학회를 이끌며 한국에서 열리는 2018년 아시아온열학회를 주관하게 된다. 2018년 아시아온열학회 개최와 관련 장소를 비롯한 세부 계획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이사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최일봉 원장은 “2018 아시아온열학회장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한국측 이사들과 개최장소를 제주로 하는 방안을 비롯, 행사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아시아 국가중 최고 수준인 한국의 의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는 또 채수민 제주한라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가 한국측 이사 6명에 새로 포함돼 제주한라병원이 온열암 치료에 관한 권위있는 병원으로 부상될 전망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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